[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12월 16일까지 여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청년창업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 총 2개다.‘여주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청년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농업 분야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후계인력 유입은 감소 추세에 있어 농업인력 구조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전체 농가 중에서 65세 이상 경영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18.2%에서 2020년 56%로 급상승한 반면 40세 미만 청년농 비중은 같은 기간 14.6%에서 1.2%로 급락했다. 이대로 가면 2040년 농업 분야 고령화율은 76.1%까지 상승할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원구원은 예상했다. 농촌 마을마다 아기 울음소리는 아예 들을 수 없고 한 집 걸러 숨지는 노인들만 존재한다면 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시가 논현역·합정역·당산역·이수역 등 4곳을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규대상지로 추가했다.서울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 개발해 주택공급을 하기 위해 4곳의 신규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란 입지 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용적률 증가분의 50%를 어린이집·보건소·체육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 시설과 오피스·주택 등 공공임대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역세권은 지하철, 국철 등 역 승강장으로부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정책정책 전담부서 신설 이후 첫 번째 협업성과로 '청년생활체감형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에 따라 일방적 채용취소에 대한 보호방안 마련,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근로자 부당대우 개선, 창업 휴학기간 2년 제한 폐지 등이 추진된다.국무조정실은 30일 청년정책 전담부서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의 삶에 걸림돌로 작용한 과제를 발굴해 17건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채용과정이나 고용관계에서 겪는 부당·애로 사항을 개선한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일방적인 채용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태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9일 "지식재산 금융이 청년창업을 뒷받침하는 수단으로서 재조명될 수 있도록 특허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금융위와 특허청은 이날 2030 청년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포 프론트원에서 '제3회 지식재산(IP) 금융포럼'을 개최했다.김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정부는 금융권이 부동산담보 등 보수적 금융관행에서 탈피해 기술력, 미래성장성을 바탕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혁신금융'으로 탈바꿈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경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주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1기 참여자 23명이 지난 1일부터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에 나섰다.경주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1기 귀농·귀촌 희망자, 2기 청년창업 희망자, 3기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10여 세대, 2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앞서 모집된 1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에 나서 총 13세대, 2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다음달 5일까지 여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여주시 소재 만 39세 이하로 ‘여주 청년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참여 청년 3명(기업 3개소)과 ‘여주 청년창업 지원 사업’ 창업 희망 청년 2명이다.‘여주 청년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2년간 청년 인건비(월200만원 수준)의 80%(160만원 한도)를 기업에 지원해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 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코로나19 이후의 '서울시 대전환'을 이끌어 G7 글로벌 디지털경제 수도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전 장관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비대면 시민보고 방식의 보고회를 열고 "코로나19의 고난과 어려움을 뚫고, 회복과 재건의 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이후 서울을 G7 글로벌 디지털경제 도시로 도약시킬 서울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면 서울 시민들의 삶이 바뀌는 대전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우리나라 농가는 현재 위기에 처해있다. 초고령화 추세로 농가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농촌 소멸 가능성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와 함께 젊은이들의 이탈, 수도권 집중현상, 이에 따른 지역소멸 문제까지 겹치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농가의 위기를 지속으로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서 야심차게 '스마트팜'을 꺼내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농민의 날을 기념한 자리에서 "젊은이도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연간 1600명의 청년 농업인 양성사업으로 농촌의 미래 주역들이 성장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가 교통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역세권 인근 토지를 맞춤형으로 고밀‧복합개발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만드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강남권 역세권들로 선정해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한다는 목표다.서울시는 5개 시범사업지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역세권별 맞춤형 복합개발을 골자로 시가 발표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1호 사업지들이다. 총 1471세대 주택(공공‧민간)과 각종 생활SOC가 새롭게 공급된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저출생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경북도가 추진 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올해 1월에 착공한 4ha 규모의 청년농부 스마트팜은 어느덧 철골 뼈대가 완성돼 점차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완공된 육묘장에는 딸기 모종을 식재해 곧 준공될 스마트팜에 이식을 준비하고 있다.집에서 온라인 학습 중인 청년 농부들 중 모종 식재에 참여한 몇몇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하루빨리 스마트팜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올 하반기에는 월급 받는 청년농부 30명을 추가 모집해 농업교육을 거친 후 스마트팜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 12호점이 문을 열었다.‘청년창업 지원 사업’ 12호점인 ‘한복의 일상이 추억이 되다’(여주시 명품로 296-1)는 지난 14일 여주 375아울렛에서 여주 청년창업 상인 12호점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여주시 관계자들과 이재권 여주 375아울렛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여주 청년창업 상인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여주 청년창업 상인 12호점 ‘한복의 일상이 추억이 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14일 "국민이 원하는 정당, 세대·시대교체를 원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모든 분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며칠 전 세대교체를 통한 시대교체를 이루어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신당 창당을 선언했더니 혹자는 1인 창당이냐며 폄하한다. 저의 곁에는 현역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누구보다도 진정성과 역량 그리고 용기를 가진 청년들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과 혁신을 떠들어대던 기득권 정치인들 대부분이 살아있는 권력이 무서워 꼼짝도 못하고 숨죽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3일 여주 중앙동 한글시장에서 2019년 여주 청년 창업상인 10, 11호점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현판식에는 박제윤 행복지원국장 등 여주시 관계자들과 한글시장 상인회 회장이 함께 참석해 청년 창업 상인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의 시작을 축하했다.청년 창업 상인 10호점 ‘티어초콜릿’은 청년 상인의 초콜릿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초콜릿과 커피를 함께 판매하는 초콜릿 공방으로 여주의 특산물을 이용한 상품을 판매한다.11호점으로 문을 연 ‘집한켠작은숲’은 화훼와 카페를 접합한 플라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가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여주 청년 창업상인 1호점(삼일식당)과 2호점(마음빚기도예공방)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현판식은 지난해 9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일자리사업’에서 선발된 청년 창업 대상자 중 창업 컨설팅 교육을 수료하고 먼저 창업을 하게 된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현판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경제개발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관계자들이